회사 측은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이사회 산하 위원회도 개편했다. 먼저 전원 사외이사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독립성을 강화한다. 구성원은 정진수 위원장과 임채민·박남규·김동재 이사 등이다.
또 거버넌스위원회도 설치해 주주가치 직결 이사회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와 기존 내부거래위원회의 수행 기능을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 측은 김동재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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