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고객 서비스 출시 월평균 약 30%↑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차장 IoT는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체 주기를 미리 알려주고 앱을 통해 예약만 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10일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차장 IoT’를 통해 방문정비를 이용하는 고객 수는 해당 서비스 출시 이래 월평균 약 30%(개인고객)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장기렌터카 시장은 차량 관리와 같은 부가적인 업무에서 해방되어 차량 이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편리미엄에 부합한 서비스들이 강세다.
그 중에서도 롯데렌터카는 ‘방문정비’를 앞세워 한층 강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렌탈 심원식 마케팅부문장은 “편리미엄 트렌드로 이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편리함’이 가격 경쟁력을 넘어선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당사는 법인 고객은 물론 개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방문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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