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계열사 포함 SSG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13일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은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서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가입자는 보유한 가상(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을 SSG머니로 전환해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스타벅스,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SSG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인의 SSG머니 전환은 SSG페이 앱 내 ‘페이코인(PCI) 전환’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페이코인(PCI)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코인 교보문고와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BBQ치킨, KFC, 아이템매니아, 달콤커피 등 브랜드들과 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있으며, 현재 약 1만 5천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코인 관계자는 “더 많은 대형 브랜드 제휴를 통해 페이코인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해 사용자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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