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로 시중의 안개꽃 1단의 가격은 2,000원으로 생산원가 7,000원을 크게 밑돌아 재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례군은 전남도와 함께 꽃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관내 화훼농가에서 판매되지 못한 안개꽃 550여 다발을 전량 구매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며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화가 될 때까지 꽃 사주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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