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서부본부, 전남 곡성署에 교통안전물품 전달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적극 동참

고령자용 야광 지팡이 150개, 이륜차 안전모 10개 전달

24일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 김양식 본부장(오른쪽 네번째)이 전남 곡성경찰서 국승인 서장(왼쪽 네번째)에게 교통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서부(호남·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양식)는 24일 전남 곡성경찰서(서장 국승인)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교통안전물품인 고령자용 야광 지팡이 150개, 이륜차 안전모 10개를 전달했다.

손보협회 서부지역본부는 경찰청의 ‘보행자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추진 사업과 전라남도지역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매년 교통사고 예방 물품을 관내 경찰서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양식 본부장은 “경찰청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2020년에도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고 보행약자인 고령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