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대사질환 치료물질 기반 신약개발기업혁신신약후보물질 C01, CZ활용한 만성신장질환 등 대사질환치료제 개발공모희망가 3만2500원~3만6000원···3월 19일 코스닥 상장 예정
신개념 대사질환 치료물질 기반 신약개발기업 노브메타파마는 현재 코넥스 상장회사로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은 패스트트랙 제도(신속이전상장제도)를 활용한 것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노브메타파마는 내인성 펩타이드로 안전성이 확인된 C01과 그 합성물질인 CZ를 활용해 만성신장질환, 2형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의 신약개발 핵심물질인 CZ는 C01에 미네랄을 추가한 형태로 용량과 혼합비율 변경으로 다양한 대사질환치료제로 확장개발이 가능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후보물질이다. 노브메타파마가 원천기술을 확보한 C01, CZ는 미국 및 국내외에서 당뇨, 비만, 만성신장질환 치료제로 특허 승인을 받았다.
현재 NovDB2(제2형 당뇨병 치료제)는 임상 3상과 같은 수준으로 디자인된 임상2c를 준비 중이며, NovOB(비만 치료제)는 임상2c를 앞두고 있다. NovRD(신장질환 치료제)는 임상1/2a를 준비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NovDB2, NovOB, NovRD에 대한 국내외 임상을 확장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각 파이프라인별로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선욱 노브메타파마 대표이사는 “이번 IPO공모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확장에 힘을 줄 계획”이라며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자체개발과 글로벌 빅파마에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신약개발, 수익 창출 전략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7만2098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범위는 3만2500원~3만6000원이다.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3월 9일과 10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3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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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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