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달아·학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이날 협약에서는 내지항의 △방파제 증고 △선착장 확장정비 △등산객 맞춤형 복합휴게시설, 달아항의 △수변 친수 광장 △일몰경관 전망 공간 정비 △문화예술체험시설, 학림항의 △생태교량 △수변 아트갤러리 △바다전망 숲길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위수탁협약을 시작으로 통영시와 협업해 어촌·어항개발의 성공모델을 구현해나가겠다”며 “특히 내지·달아·학림항의 핵심자원을 활용,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사회·문화·경제·환경이 어우러진 ‘오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공단과 함께 어촌뉴딜 300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고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수산1번지 통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부터 통영시 산등항 구역(산등·상리·하리), 진두항 구역(진두·용초·죽도), 연화항 구역(연화·동두·우도), 진촌항, 가오치항 등 5개 구역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 주민역량강화사업 착수 등 어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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