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지정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 입증
뉴 성민병원은 지난 2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환자 안내와 체열측정 등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단은 서구지역 주민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전신보호구, 방역용 마스크(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맞이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원 내원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 사전 문진표 작성요령 안내와 선별진료소 동행안내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내 의료기관을 돕고자 나섰다.
박성준 병원장은 “뉴 성민병원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받아 안전한 진료환경을 인정받았다”며 “더불어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주민들이 지역내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참여한 일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 성민병원은 외래환자 접수처를 병원 밖 출입구에 설치하는 등 원내감염 차단과 선별진료에 힘쓰고 있다. 또 호흡기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실, 선별진료소를 각각 설치해 국민안심병원에 준하는 진료환경을 갖췄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