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어선어업·양식업 과목 서비스 추가 제공
지난해 4월 첫 온라인교육을 시작한 이후 온라인 교육 수료생 1,355명을 배출했으며 기존 5일 과정으로 운영되던 오프라인 종합교육을 온라인 혼합 교육의 3일 과정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단은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실무업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존 5과목 외에 ‘어선어업의 이해’와 ‘양식업의 이해’ 2과목을 추가로 개발했다.
개편된 온라인 교육은 총 7과목(15차시)으로 구성되며 전 과목 수료 시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발급하는 15시간의 교육 이수증을 받게 된다.
이 외에 3일간(20시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종합교육을 추가로 받으면 추후 정책자금 신청에 필요한 자격요건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35시간)’을 갖출 수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10일부터 귀어귀촌합센터 홈페이지 교육센터에서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신청자들은 15시간의 이수시간을 받을 수 있고 기존 교육 이수자들은 신규 2과목에 해당하는 5시간의 추가 이수시간을 받을 수 있다.
이진형 귀어귀촌종합센터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귀어 희망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어선어업과 양식업 과목을 제공해 직업적 기초 역량 개발 지원 및 교육생의 현업적용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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