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모집

(예비)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퇴직자 100명 모집

3월 말까지 접수···사회공헌활동비 지원

(사)대동 문화재지킴이 발대식 모습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가진 퇴직자를 선발하여, 인력과 재원구조가 취약한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대동문화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관하는 2020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광주광역시 거주자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해당 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인 퇴직자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참여자의 경력에 따라 ▲ 사회서비스 ▲ 문화예술 ▲ 상담멘토링 ▲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관과 매칭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월 120시간, 연 48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시간에 따라 소정의 참여수당 및 활동실비가 지급 된다.

기관의 경우,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인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사)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