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에 따르면 이번 앱 개편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보기 쉽게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앱 내 소비 탭에서 고정소비 내역, 할부, 카드청구 건과 전월비교 등으로 자신의 소비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비 분석 서비스는 보유한 카드와 계좌, 현금영수증 내역을 불러오기 위해 해당 금융기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나 공인인증서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 소비 정보는 식비, 생활·쇼핑 등 총 11개의 대분류와 세부 내역에 따른 총 32개의 소분류로 구분해 관리 가능하다.
아울러 핀크는 금융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종합자산관리서비스(PFM)를 제공하고자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진행 중이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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