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정보 전달 ‘소식톡톡’, 전년比 이용횟수 2배 증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지자체, 사회적기업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연계한 복지 서비스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감성대화, 건강관리, 뉴스 등의 정보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누구 서비스 이용이 더 활발해지고 기존 많이 활용되던 음악, 감성대화, 날씨 서비스 외에도 운세, 뉴스 등의 서비스 이용률이 많이 증가했다. 특히 행복커뮤니티 ICT케어센터 또는 지자체가 그룹단위로 정보를 안내하는 ‘소식톡톡’ 서비스는 전년대비 이용회수가 200% 증가했다.
SK텔레콤 측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대기업과 지자체, 사회적 기업이 함께 하는 사회적 공익활동의 대표적 사례”라며 “향후 각 구청, 보건소 등이 해당지역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소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