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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무서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임시 직장페쇄

경주세무서 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임시 직장페쇄

등록 2020.03.19 07:00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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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과 관련해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과 관련해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8일 오후 6시 현재, 경주세무서 공무원 4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7명 추가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세무서 공무원 4명은 지난 10일,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주점에 함께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경주세무서는 이날 방역소독 실시후 임시 직장폐쇄 조치하고 주변 직원 전원 검체채취를 의뢰했다.

성동동에 거주하는 한 확진자( 68세 남성)도 13일,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주점에 들린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는 지인 11명과 택시기사 2명 등 모두 13명으로 확인됐다.

시는 같은 시간대에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주점 ‘투다리 성동점’을 비롯한 동선상의 업소를 방문한 시민은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서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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