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대 글로벌 협력 우수상은 국제 협력 및 글로벌 학술 교류 발전에 크게 공여한 자를 추천받아 수여한다.
올해는 유엔지속가능목표(SDGs) 6번 ‘깨끗한 물과 위생’연구로 2019년 파키스탄 대통령의 최고시민상을 수상한 물 프로젝트(Water Project) 세계 선구자 스티브 부리언(Steve Burian) 교수, 미국 유타대 최초 학부생 추천으로 아시아캠퍼스 김온수 과장이 글로벌 사회공헌(CSR) 및 문화 교류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 과장은 본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아시아캠퍼스 위기관리 메뉴얼 재정립, GGGI 국제기구 연계 송도 스마트시티 소개, 아리랑TV 글로벌 CSR 프로젝트 참여, 솔트레이크캠퍼스 K-pop 문화교류 행사 지원 등 솔트레이크캠퍼스와 송도캠퍼스를 잇는 국제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한편,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PR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아시아캠퍼스 학생들과 본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의 공동 추천을 받았다.
김온수 과장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미국 유타대와 같은 교육과정과 졸업장을 수여 받는 것처럼, 아시아캠퍼스 교직원들도 부서마다 본교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본교와 최대한 동일한 시스템과 문화를 유지한다”면서 “이번 상은 본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에서도 유타대 전체 학생들과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지역사회 글로벌 문화교류에 함께 이바지하고자 공동 목표를 세운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송도국제도시와 솔트레이크시티 더 나가서 세계를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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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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