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보험 가입 지원 광역 지자체 5곳으로 늘어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가 추가됨으로써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광역 지자체는 5곳으로 늘어난다.
‘정부지원 상해보험’은 2013년도부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공제보험이다.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50%를 시설에서 자부담하며 인천시를 포함한 광역 5곳, 기초 12곳에서 시설의 자부담분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총지원대상자 14만 명 중 지자체 추가지원을 받는 종사자는 약 5만 명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하는 지자체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긍정 효과가 있다”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주는 지자체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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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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