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 파이널 테스트 후 출시“시장 기대에 부흥하는 게임 만들 것”
27일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안양시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진행된 제 11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2020년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로의 도약을 위해 많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3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친 섀도우 아레나를 곧 출시할 계획이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 후 세차례의 CBT를 진행해왔다.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글로벌 파이널 CBT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고퀄리티 MMO게임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펄어비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제 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건 및 한정현 사외이사 재선임안건,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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