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은 이상향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소노(SONO)’를 모티브로 신성장동력인 렌털 사업 집중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사명 변경을 필두로 체질 개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명소노시즌은 고객 체험 중심의 렌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매트리스 및 침구류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 1위 리조트인 대명소노그룹 인프라와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실제 대명소노그룹의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쇼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시즌은 상반기 내 렌털 사업의 정식 B2C 론칭도 준비 중에 있다.
권광수 대명소노시즌 대표는 “착실하게 쌓아온 대명코퍼레이션의 MRO(기업소모성자재) 역량을 새롭게 출발하는 대명소노시즌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신사업 안착에 주력하겠다”며 설명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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