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 사장이 지난해 급여 4억5000만원, 상여 2억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더한 보수 7억47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보수 한도 내에서 지주회사 경영발전보상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결정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당사 평가보상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기본급 3억원과 활동수당 1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여는 단기성과급 중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주회사 경영발전보상위원회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94.3점과 회사 성장에 대한 평가를 받아 지급률 106.3%를 받아 2억87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밖에 이상호 상무대우에게 급여 1억6800만원과 상여 6억8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을 더한 8억6100만원을, 김정훈 상무대우에게 급여 1억6300만원과 상여 6억3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을 합한 8억300만원을 지급했다.
또 김학우 전 영업상무에게 급여 8800만원, 상여 6억59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퇴직금 2800만원을 합한 7억9700만원을, 진형주 상무대우에게 급여 1억5800만원과 상여 6억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합한 7억7300만원을 지난해 급여로 지급했다.
이들은 이진국 사장과 더불어 보수지급금액 5억원 이상 중 상위 5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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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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