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광진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작권자인 나는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는 홍준표 후보가 자신의 SNS에 ‘이태원 클라쓰’를 ‘수성을 클라쓰’로, 주인공 박새로이를 ‘홍새로이’로 패러디한 내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청년 박새로이가 요식업계 대기업을 상대로 복수를 펼치는 드라마로, 최고시청률 16.5%(닐슨코리아)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홍 후보는 유년시절 갑질에 의해 부당한 일을 당하고 아버지를 잃은 박새로이의 모습이 자신의 유년시절 아버지가 누명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것과 비슷하다면서 홍새로이 패러디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타협하기 보다는 뚝심을 지키는 방식으로 결국 꿈을 이루고 복수에 성공한 박새로이를 두고 자신은 검사의 꿈을 이뤄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으며 강인한 이미지로 대통령급 정치인으로 성장했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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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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