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획했으며 어촌계 해녀들이 상품을 만들고 마을회에서 행사를 지원하는 등 민·관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고내 뿔소라 꼬치는 판매 1시간 만에 계획 물량인 200팩이 모두 소진돼 추가로 256팩을 공급, 총 456팩을 판매했다.
센터는 제주도와 협업해 뿔소라 드라이브 스루 판매를 도내 어촌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전국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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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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