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농협무안군지부·청계농협 임직원 50여명 일손돕기에 구슬땀
이날 양파일손돕기는 지역본부와 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임정모)·청계농협(조합장 정도식)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으신 임경심 농가는 “본격적으로 무안 조생양파가 출하되는 시기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때인데 전남농협에서 도와주니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농협은 코로나19 추세를 주시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6월에 전사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아울러 농협육성단체와 자매결연 기업체, 유관기관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급도 어려워 매우 걱정이 많지만, 전남농협은 임직원 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지에서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전개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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