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조성욱 위원장은 매일유업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역사회 및 대리점 등에 지원과 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매일유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2월부터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협력사, 낙농가, 임직원 등에게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스프’ 제품 2200세트를 지원했다.
이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매일 마시는 프로틴 셀렉스’ 1360세트, 매일유업 본사 관할 종로구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셀렉스 7000여개와 상하목장 스프 제품 4500여개를 지원했다. 또 대리점에 주유비 및 우유판매촉진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총 9억800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대리점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조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와 기업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 매일유업이 코로나19 관련한 대리점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러한 활동들이 다른 기업들에게도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선희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대리점, 협력사, 낙농가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피해상황을 파악해 대리점과 지역사회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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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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