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이란 탯줄과 태반에 존재하는 혈액으로 출산 시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제대혈엔 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난치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제대혈 장기보관 상품을 선보였다. 누적 보관 건수 25만건 중 장기보관 프로그램의 비중은 2만건으로 올해 1분기에도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장기 보관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제대혈은행은 지난 17일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제대혈은행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는 심사평가 결과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장기보관을 선택하는 예비 부모들이 안심하고 가족 제대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품질 및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