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매주 금요일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에서 만나요"

농협광주본부,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 개장식 모습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광주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광주시민들의 알뜰한 장바구니를 위한 금요직거래장터를 지난 8일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에서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강형구 농협 광주지역본부장, 최영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광주지역 15개 농축협 조합장, 광주광역시청 김현중 과장, 박대규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한농연 광주시연합회 노홍기 회장, 고향주부모임 김미원 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개장된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50여개의 우수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로 만든 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사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장터를 찾은 수 백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구 본부장은 “매주 금요일 수완동 광주비아농협 앞에서 개장하는 금요직거래장터에는 광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우수 농산물이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