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글로벌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아산 2단기 투자는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아산 2단지 부지 조성 작업에 돌입했으나 2018년 시황 영향으로 한 차례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2단지 투자 계획은 공장동 외관 조성까지만 마친 상태로 향후 어떤 제품을 생산할 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는 13조원 규모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투자 등은 예정대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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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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