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덴코는 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 소재 특화 기업으로 지난해 롯데케미칼을 꺾고 일본 히타치케미칼을 인수한 업체다.
롯데케미칼의 쇼오덴코 지분 매입을 두고 업계에선 추가 투자나 인수·합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조문했고, 지난 3월에도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기업의 인수·합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롯데케미칼 측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단순 투자”라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