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와 야나두는 지난해 12월 양사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최종 승인받은 후, 올해 1월 공식적으로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법인 카카오키즈로 거듭났다.
카카오키즈는 내달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강의,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나두를 기존 영어교육 브랜드에서 자기계발, 동기부여 등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를 영어 교육 중심에서 포괄적인 전체 교육 중심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에서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통합법인을 에듀테크 분야 1위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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