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의 첫 등교 날, 학교가 아닌 집안에서 발생한 끔찍한 비극을 두고 네티즌의 분노와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숨진 아동은 지난달에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후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는데요. 그럼에도 추후 조치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은 데 대해 관계 기관의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난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베이비시터에게 징역 17년의 중형이 선고된 사건, 기억하나요? 당시 법원의 이례적인 처벌 수위에도 다시 발생한 비극에 더 강력한 처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현재 경찰은 숨진 아동의 계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친부를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 중인데요. 한 달 전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끝내 막지 못한 안타까운 죽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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