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평균 25.05대 1 기록

시티건설이 대구 달서구 죽전동 일대에 선보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이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9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총 5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28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5.05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84㎡B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42.82대 1을 기록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외 8필지에 위치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1개동, 전용 84㎡ 아파트 80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0실, 총 120세대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KTX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과의 거리가 가깝고, 인근에 오는 2025년을 준공목표로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전할 예정이다. 주변에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한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6월 16일이며, 계약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실시된다. 이어 주거용 오피스텔은 6월 26일부터 27일(토)까지 이틀 간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현장추첨을 통해 6월 28일 진행되며, 계약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아파트 계약일정과 동일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