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광융합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참여 기업 모집

광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R&D기획 등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위해 지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금년 1월 ‘광융합기술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광융합산업의 산·학·연 연구 협의회를 구축하고 광융합산업 정책수립, 국내외 기술 및 시장 정보제공, 인력양성 등 “광융합 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허브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으로 추가 기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융합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1차(‘20. 1월) 진행된 지원사업의 폭과 내용을 확대하여 오는 6월 2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내용을 보면 창업부터 신제품 개발, 기술 및 제품의 고도화까지 비R&D분야의 전주기적 기업 지원을 한다.

특히 기술사업화 패키지 선행 기술 분석부터 특허 출원 지원까지 하나로 묶어 패키지로 지원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고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의 출원 또는 등록을 개별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광융합분야의 기술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R&D기획부터 시제품 제작지원, 제품 고급화, IR자료제작 지원을 위해 21개사에 1.7억원의 규모로 지원한다.

R&D기획지원의 경우 기획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전문가를 활용하여 시장 분석, 사업화 경제성 분석, 기획 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총 6건, 각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제품 고급화지원은 광융합 관련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며 총 10건, 각 1천만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국내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의 국내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IR자료제작지원으로 총 5건, 건당 2백만원 내외로 지원하기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지원사업’의 경우 광융합산업 8대 분야 전문가를 연계하여 국내외 유망 기술 정보자료와 기술시장동향보고서, 논문, 특허, R&D보고서, 연구장비 정부, 지원사업 등 각종정보를 광융합산업 종합 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외 열악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공격적으로 전국 광융합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광융합산업으로의 전환 등 전반적인 광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광융합기업 성장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