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모터스포츠 E-스포츠팀, 가상 ‘르망 24시’ 출전

포르쉐 태그 호이어 E스포츠 팀이 가상의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펼쳐지는 i레이싱(iRacing)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 시즌 4라운드에 참가한다. 사진=포르쉐 제공

포르쉐 모터스포츠팀이 가상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

21일 포르쉐 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 태그 호이어 E스포츠 팀이 가상의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펼쳐지는 i레이싱(iRacing)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 시즌 4라운드에 참가한다.

최근 영국 도닝턴에서 열린 단거리 및 메인 레이스에서 우승한 레드 불 레이싱(Red Bull Racing) E스포츠 선수단의 세바스찬 잡은 챔피언십 1위인 조쉬 로저스와의 격차를 더욱 좁혔다.

세바스찬 잡은 1위(161점) 조쉬 로저스와 불과 6점 차이로 2위(156점)에 올랐으며 노르웨이 출신 토미 오스트가르드는 135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막시밀리안 베네케는 1위와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져 있으며, 포르쉐24 레드라인의 독일 팀은 현재까지 132점을 획득했다.

티볼트 카자우본, 제레미 부트루프, 에이펙스 레이싱(Apex Racing)의 요한 하스와 앙투안 히겔린 등 4명의 프랑스 선수들은 이번 주말 홈 그라운드에서의 레이싱을 준비한다.

시뮬레이션 레이서들은 라 사르트 서킷에서 15분 간의 단거리 레이스와 30분 간의 메인 레이스를 펼친다. 시즌 4라운드 역시 연습 주행, 예선, 웜업(Warm-up)이 모두 포함된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