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특별연장근로를 인가받아 지난 24일부터 후륜 8단 변속기 생산 공정과 울산 출고 센터에서 각각 주 8시간과 10시간씩 추가 근무를 하고 있다.
연장근무는 고객 수요가 많은 차량 위주로 결정됐으며, 전체 생산 공장 특별연장 근로는 논의된 바가 없다.
제네시스 차량에 들어가는 후륜 8단 변속기는 다른 부품보다 생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품이고 울산 출고 센터는 G80과 GV80이 출고되는 곳이기 때문에 연장 근무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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