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부대변인은 이날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당 부대변인 자격으로 중재한 것이 아니라 전 민주노총 산별연맹 위원장으로서 이스타항공 노동자의 고용과 체불 문제가 잘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중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당과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부대변인은 최근 이스타항공 노조에 인수합병 딜 성사를 위해 2∼3월 체불임금 110억원에 대해 사측과 합의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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