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SOC 확충 등···장기 발전 프로젝트 설계
이 군수는 투자유치와 SOC 확충 등 진도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관광‧농수산업,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서남해 대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설치해 방문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대처는 코로나 청정진도를 사수하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들에게 6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 농어민 공익수당 ▲ 노인일자리 사업 등 군비 67억 원을 포함한 총 207억 원을 지원했다.
이 군수는 “작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관광단지 조성은 약 20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과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코로나 대처로 청정진도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알려지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은 청신호이자 투자유치의 기회로 알려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2년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진도항 개발”, “어촌 뉴딜 사업”, “진도휴게소 건립”, “LH 임대주택 공급”, “LPG 배관망 지원 사업”추진 등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하며 “작년대비 262억 원 늘어난 국·도비 예산 1525억 원을 확보해 민선 7기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34억 원의 배수개선사업, 248억 원의 어촌뉴딜300 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발전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 군수는 진도의 지속 발전을 위한 역점 시책으로 ▲ 투자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제 활성화 ▲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산업 육성 ▲ 지역발전을 견인할 SOC 확충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생활환경 건설 ▲ 친환경 농어업 기반구축 ▲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등을 들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관광단지 2단계 사업 추진, 진도항 국제항 조성과 국도 18호선 확장, 해안일주도로 완공, 잡는 어업 활성화를 위한 어구‧어망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내세웠던 ▲ CCTV 통합관제 센터 신축과 연계한 전 마을 CCTV 설치 ▲ 전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보수 ▲ 섬 마을 정주환경 정비 ▲ 재래식 부엌‧화장실 개량 등을 반드시 임기 내 완료하기 위해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동진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는 진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며 “지금껏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진도를 위해 변함없이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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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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