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성학원,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임시 휴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골든타임 기간 적극 준수 조치 일환

광주대성학원

광주대성학원(대표 김현철)은 광주광역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임시 휴원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광주광역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진자가 급진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따라 정부의 방침에 동참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골든타임 기간을 적극 준수하기 위한 조치이다.

광주대성학원은 휴원기간 동안 학원생을 포함한 외부인의 학원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학원 건물에 대한 소독과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대성학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생 때부터 학원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시하고 △정문에 공항식 열감지기 설치 △매일 출입자에 대한 체온과 개인소독 실시 △외부인 출입시 정부에서 권고하는 QR코드 인식 및 RF카드 전자 출입 시스템 등을 운영해왔다.

광주대성학원 관계자는 “현명한 광주 시민의 공동체 정신과 연대가 필요한 골든타임 기간인 만큼 학원에서 먼저 동참하기로 결정했으며, 위기를 극복하는 광주시민의 힘이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현명한 연대정신으로 발휘될 것이라 믿으며 학원도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