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날 국회가 확정한 35조1000억원 규모의 3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출 구조조정과 국채발행으로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재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직 위기에 처한 근로자와 유동성 위기로 고통받는 기업을 제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국회에서 반영된 고용유지지원금 연장과 청년 주거·금융·일자리 지원사업 등도 차질없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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