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도봉지사, 우리문화전수학교 및 노인의 날 행사 지원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비 700만원을 전달

마사회 도봉지사, 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에 기부금 전달 모습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달 17일 상반기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 “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우리문화전수학교”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6월 마사회 도봉지사 기부금심의위원회는 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가 제출한 두 건의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최종 기부금 지원을 결정했다.
 
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 “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윤리가치관 확립 및 경로효친 의식차원이며, “우리문화전수학교”는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이웃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함을 선정 이유로 들었다.
 
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는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우리문화전수 노력을 위해 어르신 10명이 고고장구, 난타공연 등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대한노인회도봉구지회 관계자는 “우리문화전수학교에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세대 간 사회통합 저변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국연 지사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어두운 사회적 분위기에 어르신들의 우리문화전수 노력은 많은 세대가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웃공동체간 신뢰 회복운동에 노력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