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자립생활에 필요한 제반 기술 습득 기회 제공
앞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도봉구지회는 지난 5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상반기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응모, 최종 지원 단체에 선정됐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도봉구지회는 공모에서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실시할 예정이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마사회 도봉지사는 이번 후원금을 시각장애인에 대한 노래교실, 보행훈련, 점자교육 등을 통해 자립적 사고를 확대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높이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도봉구지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국연 지사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의 기회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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