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맛고을 별미” 27종 선봬

남도 향토식재료 활용해 가격 저렴한 “맛고을 별미” 신(新)메뉴 출시

오는 10월 5,500원 이하 실속메뉴 대상으로 ‘EX-FOOD 선발대회’ 계획

향토식재료를 활용한 ‘맛고을 별미’ 휴게소 맛지도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성)는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맛고을 별미” 27종을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휴게소 음식맛 향상과 지역대표 농수산물 소비 촉진,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도공, 음식전문가, 휴게소가 협력하여 “맛고을 별미”를 출시하게 된것이다.

맛고을 별미는 고급 식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적용한 명품 메뉴 9종과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향토식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품질이 높은 실속메뉴 18종로 구성되었다.

개발단계에서 완도 미역, 광양 매실, 영광 굴비 등 지역의 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휴게소별로 메뉴를 다양화했으며, 전문가가 참여하여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음식맛과 품질은 높이면서도 시중가격보다 낮추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신메뉴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맛고을 별미’ 판매기간 중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는 메뉴의 맛과 품질 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에는 5,500원 이하 실속메뉴를 대상으로 ‘실속 EX-FOOD 선발대회’를 계최할 예정이며, 각 휴게소마다 가성비 높은 실속메뉴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주성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맛있고, 가격대비 만족도도 높은 휴게소 대표메뉴 ‘맛고을 별미’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고속도로 휴게소는 칸막이 설치와 테이블간 거리두기,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