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충북 제천 수해복구 지원

사진=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윤주현)은 지난 14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한국디자인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충북 제천을 찾아 가옥에 쌓인 토사 및 쓰레기 제거, 생활집기 운반·세척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재난 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하게 됐다”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