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민 대표 내정자는 KB금융이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한 이후 첫 대표이사가 된다.
그는 1962년생으로 환일고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대한화재(현 롯데손해보험)를 거쳐 PCA생명 전무, 푸르덴셜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2월부터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올해 말까지 4개월여가 남은 DGB생명 대표이사 임기를 남겨 놓고 푸르덴셜생명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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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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