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낙연 의원은 SNS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거론한 공공의대 시도 추천위원회가 쓸데없는 오해를 불렀다”라며 “그 위원회가 무엇을 추천하고, 그 과정에서 시도는 무슨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학생 선발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외부의 추천이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없다”라며 “그러잖아도 청년들은 기회의 공정성을 매우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 선발이라면 그 무엇도 개입되지 않는 공정한 시험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라며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치도록 애쓰고 있다. 공공의대 추천위원회 문제로 불필요한 오해는 받지 말기를 바란다”고 썼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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