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과 신한카드는 모바일과 결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산 관광객들의 관광지 및 방문 순서, 성/연령에 따른 선호 관광지, 인근 상권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문광연은 양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특정 관광지 근처의 상권 개발을 추진하거나 젊은 여행객 맞춤형 홍보 등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사업단장은 “이번 민관 협력은 국민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