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해선 14명이 추가돼 총 2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산악모임카페에서 감염된 선행 확진자가 충남 홍성에서 친인척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추가된 14명 중 충남 확진자만 8명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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