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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이슈 콕콕]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등록 2020.09.14 17:38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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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기사의 사진

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기사의 사진

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기사의 사진

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기사의 사진

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기사의 사진

통신비 2만원 지원 두고 시끌···국민들 ‘이게 최선입니까?’ 기사의 사진

만 13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는 정부 방침을 두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피해를 지원하는 4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민생 대책의 일환으로,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9,300억원을 들여 1인당 2만원씩을 지원하는 방침을 두고 국민들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은 것 같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8.2%가 통신비 지원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이지요.

정치권에서도 반대 의견과 함께 다른 제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통신비 지원 대신 그 예산으로 전 국민에게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하자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통신비 지원 예산을 긴급고용안정 자금으로 확충하자고 제안합니다. 절박한 민생을 돕기 위한 재난지원 추경인 만큼 정리해고의 칼바람을 맞고 있는 이들에게 쓰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입니다.

비판이 이어지자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무의미한 지원’이라는 지적에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국회 심사에 들어갈 논란의 ‘통신비 지원’ 방안은 과연 어떤 결론을 맞게 될까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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