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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미국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 추진

코리안리, 미국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 추진

등록 2020.09.25 14:54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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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해외 진출 현황. 그래픽=박혜수 기자코리안리 해외 진출 현황. 그래픽=박혜수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미국 시장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재보험 중개법인을 설립한다.

코리안리는 내년 9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미국 뉴욕주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원종규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온 코리안리는 북미지역 진출 방안을 검토해왔다.

북미의 경우 현재 미국 뉴욕주에서 사무소를 운영 중이지만, 영업이 가능한 지점이나 법인은 없다.

이에 따라 시장 조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거나 법인을 신규 설립하는 방안이 유력시 돼왔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현지 법인 설립 시 미국시장 수재 물량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원 사장 취임 이후 2015년 영국 런던 로이즈마켓에 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2017년 말레이시아 라부안지점, 2019년 스위스법인을 설립했다. 올해는 중국 내 첫 번째 영업점포인 상하이지점을 개소했고 첫 중남미지역 진출지인 콜롬비아에 보고타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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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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