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안전관리 불량현장 점검․감독 강화
이는 최근 광주지역에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사망자 근절을 위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동안 안전보건공단은 특별기획점검(Patrol)을 30% 상향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하거나 위험요인이 방치될 경우 고용노동부에 적극적으로 감독을 요청 할 계획이다.
감독요청은 평소 점검사업장 중 약 5% 수준이었으나 연말까지 10%로 대폭 상향한다.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에서 감독 요청한 현장에 대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연말까지 계획된 감독도 11월까지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패트롤카를 통한 상시순찰, 고위험 사업장(170개소) 특별 안전체험교육, 유관기관 협업홍보 등 사고사망자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안전관리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사고 감소를 위해 다시 안전의 고삐를 쥐어야 할 때”라며 “우리지역 일터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사업장에서도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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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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