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성진 실장은 인천항만공사가 설립된 2005년 입사해 인천항의 물류시설 기반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신국제여객부두 마스터플랜 수립 등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인천항을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물류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실장은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9선석, L=2.65km)의 효율적인 관리로 1만2천TEU급 이상 대형선박 접안이 가능한 인프라의 적기제공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4차 산업기술이 융합된 컨테이너 터미널 완전자동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물류혁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실장은 “영예로운 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항만 인천항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은 물류의 날(11월 1일)을 맞아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화주기업 및 물류업계 종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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