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화학 등에 따르면 오창공장에서 근무하는 50대 A씨가 전날 받은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오한과 콧물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LG화학은 우선 공장을 폐쇄하고 보건 당국과 함께 A씨 가족, 동료 등 접촉자를 파악, 자가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
회사 측은 “방역당국과 협력,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 등 적극적인 조처로 공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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