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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U+ 부회장 “AI·빅데이터·클라우드 집중, 디지털전환 가속화”

하현회 LGU+ 부회장 “AI·빅데이터·클라우드 집중, 디지털전환 가속화”

등록 2020.11.13 10:49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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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B2B서 기회···일하는 방식 변화 추진

LGU+ 하현회 부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LGU+ 하현회 부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인프라에 집중, B2B 뿐 아니라 B2G(Business to Government, 정부 대상 사업)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디지털전환을 통해 일하는 방식 역시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도 언급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새로운 핵심 인프라에 집중하고 B2B 및 B2G 사업에서 선제적으로 고객 가치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핵심 솔루션을 보유한 파트너와 제휴를 확대하고 기술검증을 강화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개선, 사업영역에서의 디지털전환 추진 등을 가속화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하 부회장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5G 활성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B2B 시장에서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도 진단했다.

그는 “특히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온라인 상거래가 확산되면서 AR, VR을 결합한 커머스 서비스 및 콘텐츠가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B2B 솔루션에 대한 사업기회도 더 빨리 더 크게 찾아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경제, 사회적 변화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LG유플러스는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비자 행동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충분히 검토하고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면서 “향후 펼쳐질 경제,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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